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저 2만리 (문단 편집) === 인도양 === 노틸러스 호가 필리핀 군도를 지나 인도양으로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아 네모 선장은 부하와 함께 수평선 어딘가를 심각하게 응시한다. 아로낙스는 망원경을 들고 그 지점을 자세히 관찰하려 하지만 네모 선장이 망원경을 빼앗더니 굳어진 표정으로 같이 온 부하와 함께 대화를 나눈 후 아로낙스 일행을 노틸러스 호 중앙에 있는 밀실에 잠시 감금한다. 다음 날, 감금에서 풀려난 일행은 상쾌하게 일어난다. 네모 선장은 [[수련의]] 경력이 있던 아로낙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노틸러스 호의 기계 장치가 부서져 선원 하나가 크게 다쳤는데, 상태를 진찰해 달라는 것. 선원은 머리를 심하게 다쳐 큰 타박상과 뇌진탕으로 인해 살기 힘든 상태였다. 몇 시간 후, 그 선원은 세상을 떠나고 네모 선장과 다른 동료 선원들은 산호 묘지에 죽은 선원을 묻어 주며 아로낙스 일행도 조의를 표한다. [[갠지스 강]]에서 떠내려 온 시신들을 [[벵골 만]]에서 보는 등의 소소한 에피소드가 있었지만, 인도양 항해도 순조로웠다. [[스리랑카|실론 섬]] 근처의 진주 어장을 지날 때, 네모 선장이 해저 산책을 제안한다. 이번에는 네드도 따라갔다. 네모 선장은 아로낙스 교수에게 깊은 동굴 속에 있는 대왕조개와 그 안에 있는 진주를 보여준다. 노틸러스 호로 돌아오는 길에 일행은 한 진주 채취 잠수부가 조개를 채집하는 것을 목격하나, 상어가 잠수부를 노리고 다가오자 네모 선장은 딘검 하나를 들고 상어와 맞서 싸운다. 네모 선장마저도 밀리는 와중에 네드가 작살로 상어를 찔러 네모 선장을 구한다. 기절한 잠수부를 그의 조각배로 잘 데려다 주고 나서, 노틸러스 호로 돌아온 네모 선장은 그 인도인은 '''억압받는 나라의 백성'''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스리랑카에서의 해저 산책은 [[신비의 섬|후속작]]을 읽을 때, 아주 중요한 키워드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